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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WGC HSBC 챔피언십 중계 인터넷

벼리커버 2019. 11. 1. 14:24

2019 WGC HSBC 챔피언십

 

 

 

 

10월 31(한국기준)~11월 3일까지 나흘동안 열리는 2019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챔피언십에 한국선수 4명이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2018-2019시즌 신인왕을 수상한 임성재를 비롯해 안병훈, 이태희, 장이근 등이 출전했는데요. 데뷔 후 처음 출전한 HSBC 챔피언스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번 대회 경기는 SBS골프에서 중계될 예정입니다.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임성재는 대회 첫날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 패트릭 리드와 동반 플레이한 임성재는 10번홀부터 시작해 13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았고 이어진 14번홀에서는 두번째 샷을 그린에 올려 이글 기회를 만들어 10M가 넘는 퍼트를 정확하게 홀 중앙에 떨어뜨렸습니다.

 

18번 홀에서 상승세를 타며 2.4.5번 홀에서 잇달아 버디를 골라냈고, 8번홀에서 추가 버디를 잡아낸 이성재는 66타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임성재는 프렌지던츠컵 단장 후보로 꼽히고 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내용으로 골프 매력을 어필한다면 프레지던츠컵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임성재와 함께 프레지던츠컵 후보로 꼽히고 있는 안병훈은 3언더파 69타로, 저스틴 로즈, 토니 피나우, 이시카와 료 등과 함께 공동 14위를 기록중입니다.

 

이태희는 3오버파 공동 70위. 장이그은 4번 오버파 76위를 기록했습니다.

 

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를 비롯한 6개의 프로골프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특급 대회닝 WGC시리즈 중 2019-2020시즌 첫 시합인 HSBC 챔피언스는 올해 78명이 출전해 나흘간 컷 탈락 없이 샷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임성재와 안병훈 선수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프레지던츠컵 진출까지 성공하길 기대해 봅니다.

 

SBS스포츠